당질제한식단 2021-05-11 우삼겹양배추볶음 스크램블에그 미역볶음 닭다리구이

오늘 곤약쌀이랑 닭다리 순살이 배송왔다~🤗

 

곤약은 처음 먹어보는거라 우선 기존 즉석밥이랑 섞어 먹기로 했다.

사실 저번달에 오뚜기 즉석밥 대량구매해서 유통기한 내에 소비해야한다.

곤약쌀 200g에 오뚜기 즉석밥 반(105g) 섞어서 렌지 조리해서 곤약밥을 만들었다.

이렇게 만들면 305g 당 173kcal에 탄수화물 37.98g 이다.

4번 정도로 나누어 먹으면 좋을듯

한 3알정도 맛봤는데 밥과 곤약의 비율을 2:1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였다.

아니 다른 분들은 막 3:1 이렇게도 해드시던데 대단하시네

그냥 밥과 젤리 그 사이 식감에 밥 맛은 정말 아니다.

30팩이나 샀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먹어야지

 

 

너무너무 배고파서 점심 시간 목표는 2시 였는데 1시 45분부터 먹어버렸다. 

그리고 식사 시간도 20분 못채움,,, 아무리 느리게 먹어도 15분컷,,😬😬

버터에 양배추 볶고 우삼겹이랑 간장 굴소스 쪼오금 넣었다.

놀랐던건 양배추(100g)가 칼로리랑(24kcal) 탄수화물(5.58g)이 엄청 높다는 것이다.

저탄수화물 식단에 좋은 야채는 아닌 것 같다.

일단 있는 양배추만 다 먹고 다른 야채를 먹어야지

 

(분명히 점심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없다)

 

근데 기름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이거 먹어야하는건가?

버터에 우삼겹이다 보니까 볶을때도 먹을때도 후라이팬이랑 접시에 기름이 한가득 남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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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은 미역볶음이랑 버터스크램블에그 닭다리 소금후추구이 먹었다.

식사 시간은 오후 6시 10분부터 25분

 

닭다리 넘 맛

 

미역은 무슨 스펀지 실험에서 15~16배 까지 불어난다는 결과 보고 100g 먹고 싶어서 건미역 7g 불렸는데 95g 나왔다. 

이마트에서 산 국산의 힘 프로젝트 고흥미역이다. 

미역이 얼마나 불어나는지 궁금한 사람 있으면 참고하세요.

 

사실 미역국에 곤약밥 말아먹고 싶었는데 미역국은 실패하고 미역 자체로도 탄수가 너무 많아서 메뉴를 변경했다.

(미역 100g에 탄수 9.14g임,,, 사악하다.)

미역국에서 국물 다 버리고 어찌 저찌 볶아가지고 완성한 미역볶음,,,국에는 양조간장 정말 안어울린다.

뭔가 단 맛이 나게 된다. 

하지만 자취생이 간장을 종류별로 사는 것은 사치, 소금으로 간 맞추면 되지.

 

소금하고 후추는 계량 안했다. 후추는 탄수화물이 있긴 한데 그것까지,, 저울에 재기 넘 귀찮다.🙃

오늘 섭취 칼로리는 1004kcal 칼로리 1200-1500정도가 좋다는데 그러면서 탄수화물 20g으로 먹기 너무 힘들다.

내일은 더 열심히 먹어봐야지 🎵🎶

 

 

+)몸상태

목이 계속 마름 물을 열심히 먹는 중